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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겨울 털 크록스 지비츠

by doryyy 2022. 12. 11.

크록스는 이제 단순히 여름샌들로만 그치지 않습니다. 겨울에도 따듯하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털, 패딩, 부츠 등 다양한 크록스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패딩과 내피처리 된 털 크록스인 클래식 라인드 네오퍼프 클로그를 장만해서 지비츠로 꾸며봤습니다. 

 

 

 

 

귤 장식으로 꾸민 크록스 신은 모습

 

 

 

 

 

여름에는 클래식 클로그 화이트 구매했지만 이번에는 블랙 선택했어요. 요즘은 통굽 스타일의 플랫폼도 많이 신지만 잘 넘어지고 아무래도 가볍고 편한걸 찾으려다보니 겨울에 따듯하게 신기 위해 패딩과 내피 처리가 된 클래식 라인드 네오퍼프 클로그 구매했어요. 공홈에서 회원가입하고 15% 할인 코드를 받아 7만원 초반대에 구매 가능했습니다. 

 

사이즈는 225~230 걸쳐신는 저는 10단위로 나오는 크록스는 230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화이트 색상인 클래식 클로그의 경우 뒤에가 낙낙하게 남는 정도이고, 이번에 구매한 네오퍼프 클로그는 털 내피처리 때문에 아주 살짝 더 타이트했지만 털 신발들의 경우 신다보면 털이 죽어 조금 더 여유가 생기기에 동일한 230 사이즈도 무리없이 잘 맞았습니다.

 

 

 

 

 

 

 

크록스하면 지비츠를 빼놓을 수 없죠. 각자의 취향대로 개성있게 꾸밀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겨울용이라 귀여운 귤 지비츠와 샤록스 스타일로 꾸며봤어요.

 

 

 

귤 장식으로 꾸민 크록스 1
귤 장식으로 꾸민 크록스 2

 

 

청귤 뽀글이 지비츠로 꾸며본 크록스입니다. 블랙 컬러에 오렌지, 그린 컬러풀한 지비츠가 포인트가 되고 너무 귀엽습니다. 보통 오렌지 컬러로만 된 귤 지비츠가 많은데 청귤 컬러가 있어 선택했는데 다양한 색감이라 더 맘에 들었습니다.

 

 

 

금속 소재의 장식으로 꾸민 크록스 1
금속 소재의 장식으로 꾸민 크록스 2

 

 

샤록스 스타일 지비츠도 많이 나오는데, 저는 고무 소재가 아닌 금속 소재의 지비츠로 꾸며봤습니다. 걷거나 움직일때 마다 흔들리는 큐빅과 별 팬던트가 반짝반짝 빛나고 포인트가 됐습니다. 금속 지비츠는 5개 뿐이라 약간 심심한 느낌이 들어 진주와 하리보 지비츠를 더해 조금 느낌을 내주었습니다. 청귤 지비츠 보다는 차분한 스타일이라 코트에 와이드팬츠나 청바지 등과 함께 신기에도 좋았습니다. 

 

 

 

 

크록스를 신고 있는 모습

 

 

어제 외출할때 신고 나서가 찍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블랙&골드 컬러의 지비츠이다 보니 차분한 색감의 블랙, 베이지 룩에도 잘 어울렸습니다. 심플한듯 하지만 포인트가 되어 부담없지만 예뻐서 자꾸 쳐다보게 되는 지비츠였습니다. 차를 타고 잠깐 밖에 있을거라 양말을 안신고 나갔는데 안쪽은 따듯했지만 맨 살이 노출된 부분은 발이 시려워서 꼭 양말을 신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겨울에 편하게 신기 위해 크록스와 어그를 선택해서 둘다 너무 잘신고 있습니다.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겨울용 크록스로 라인드 네오퍼프 클로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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